갑자기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은 부부.<br /><br />임종을 지키기 위해 급히 운전대를 잡았지만 차량 정체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요.<br /><br />부부는 고민 끝에 경찰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상황,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지난달 말, 고속도로에서 근무 중이던 서초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한 부부가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아버지의 임종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여성은 순찰차에 타고 남편은 타고 오던 차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.<br /><br />주말 저녁이라 도로 곳곳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시민들의 협조로 정체구간을 벗어났고 순조롭게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-<br /><br />남편도 비상등을 켜고 열심히 따라왔는데요.<br /><br />경찰관의 도움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이른 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했고 다행히 아버지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150635080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